Apr 25, 2025
서부발전 ‘판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 가보니 민간에 발전데이터 개방…솔루션 개발 성과로 데이터 범위·협업사업 확대, 중동 사업과 연계
뉴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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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판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 가보니 민간에 발전데이터 개방…
솔루션 개발 성과로데이터 범위·협업사업 확대, 중동 사업과 연계
![박원서 서부발전 수소에너지처장이 판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의 데이터 개방 플랫폼의 작동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서부발전]/ 출처: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https://static.wixstatic.com/media/ef3aa1_390f40c6903640ab8da9524b9f1442f7~mv2.jpg/v1/fill/w_980,h_735,al_c,q_85,usm_0.66_1.00_0.01,enc_auto/ef3aa1_390f40c6903640ab8da9524b9f1442f7~mv2.jpg)
“발전사 최초로 약 40만개의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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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망한 스타트업과 함께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발전소 현장에서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해 솔루션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연결해 주고 있다.
현장에 있던 심경석 서부발전 스마트기술부장은 “고품질의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하고, 유망 기업이 AI 기반의 고장 예측이나 설비 운전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도록 돕는 최초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서부발전은 상시 개방형 협업 체계를 만들어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데이터 개방 후 중소기업과 공동 R&D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들도 속속 거두고 있다.
로아스는 서부발전과 AI 로봇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다. 지난 2023년 서부발전의 창업벤처 지원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협업을 시작했는데, 서부발전의 사업소 현장에서 공동 실증을 통해 기술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 결과 로아스는 해당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윈윈(WIN-WIN) 아너스’ 상을 받으면서 공공-민간 협력의 우수 모델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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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 연구기관과 개방형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게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판교 센터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독립적인 AI 전문센터로 발전시켜 서부발전의 내부 조직 차원을 넘어 에너지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 허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 >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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